사진으로 보는 달라이라마의 고향 칭하이성/글·사진 이상엽 (사진가) 중국 칭하이성(靑海省). 티베트 동북부 지역으로 전에는 ‘티베트 암도’라 했다. 티베트에서 분리된 후 칭하이 호수 때문에 칭하이성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 이름만큼이나 푸르다. 호수도 푸르고 하늘과 땅도 푸르다. 그 푸른 지평선을 들여다보면 저 멀리 유목민의 양과 야크들이 노닌다. 중국에서도 가장 인구밀도가 낮고 특별한 산업시설이 없는 이곳은 그 이름만큼이나 대개의 사람에게 낯설다. 그곳을 갔다. 오직 자연과 그에 순응하는 사람의 모습은 무척이나 멀어 보였다. 하루 300㎞ 이상, 고지대를 넘나들며 10시간씩 이동했다. 제주도보다 시사IN 제204호 - 인천공항 '매각 로드맵' 2009년에 완성했다 시사IN 편집국 [ 커버스토리]인천국제공항 '국민주 매각'은 마지막 꼼수다 〈시사IN〉이 2009년 10월 매킨지가 작성한 '인천공항 용역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정부가 2년 전부터 지분 매각을 위해 '국민주 우회 전략'을 준비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정부· 여당이 2년 전 계획대로 인천공항을 팔아치우려는 진짜 이유는? 더보기